누구나 학창시절에는 교훈, 직장시절에는 사훈, 가정에서는 가훈을 본적이
있다.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급훈을 작명하는 이벤트 등의 추억이 있다.
그럼 나훈은 무엇인가? 사전이나 종합포탈을 검색해 보아도 정의된 내용은
없다. 내가 생각하는 정의는 “나를 나답게 하고, 내가 가고자 하는 삶의 방향을 나타낸 글”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의 나훈은 ‘스스로, 더불어, 알차게’ 다.
“생산적인 삶을 살라“고 늘 내게 말씀하신 아버지의 말과 ”너 자신을 알라“고 말한 소크라테스의 말을 생각하면서,
나를 나답게 하는 글귀를 마음에 품고 싶었다. 모두 사람이 나를 이끌고 갈수 있는 글귀를 만들어 실천했으면 한다.
은행에서 28년10개월 근무 중 준비 없는 퇴직을 하였다. 퇴직 후 지내온 나와
미래의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나를 이끌어줄 글귀를 고민하게 되었다.
많은 명언과 글귀를 찾고 작성한 끝에 “스스로, 더불어, 알차게”로 결정했다.
이런 글귀를 “나훈”이라고 칭하고 나훈 대로 살기로 했다.
경영지도사 합격하여 국가보훈처에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창업상담 및 지원 업무를 했다.
현재 하나금융티아이 재직중이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경영컨설턴트의 길을 걷고 있는 중이다.
모든 이에게 나훈의 중요성을 전파하여 대한민국1호 나훈 창작자가 되고 싶다.